LG 3분기 매출 1조7372억·영업이익 2775억
후·숨·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 국내외서 선전하며 성장 이끌어 (주)LG생활건강(대표 차석용)은 지난 3분기 동안 전사 매출 1조7천372억 원(10.6% 증가), 영업이익은 2천775억 원(9.8% 증가)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. 매출 9천542억 원과 영업이익 1천840억 원을 달성,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.5%, 30.6% 성장한 화장품 사업부문의 경우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후·숨·오휘·빌리프 등 럭셔리 브랜드가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선전했으며 특히 이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조1천789억 원을 달성,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0.2%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 국내외 고객들의 높은 충성도를 확보한 후는 다양한 시장변수에도 불구하고 주요 채널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하며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. 고가라인 확대전략으로 숨의 로시크숨마 라인과 오휘의 더 퍼스트 라인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03%, 45%의 고성장을 시현했다.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2분기 연속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4분기 증가하면서 14년 동안 성장을 계속했다. 지속적인 수익 증가로 부채